전면적 무상급식 때문에 예산문제로 말이 많네요... 관련기사링크 :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96553 전면적 무상급식 실시로 인해, 그동안 무상으로 실시되던 방과후교실이라던가, 노후시설 교체비, 과학실 현대화비등등의 교육예산들이 삭감됐다고 합니다. 정말로 이런 교육환경을 위해 주민투표를 반대하신 건가요? 무상급식 자체에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전면적]무상급식에 반대하는 겁니다. 아니, 반대했던이 되겠지요? 벌써 예산이 편성됐고 이미 집행중이니... 사실, 무상급식은 제가 중,고등학교 다닐때도 잘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최근 10년동안 중,고등학교 다니셨던 분 중에 친구가 집안환경 때문에 점심, 저녁을 못먹는 모습 보신분 계신가요? 게다가 무상급식 예산 편성을 위해 저소층 자녀들에게 지원되던 석식비까지 감축되었죠. 관련기사 링크 :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6783788&cloc=olink|article|default 여러분이 싫어하시는 중앙일보 기사지만, 꼭 한번 봐주시길 바랍니다. 정말로 이런걸 원했던 건 아닐겁니다...이건 아니잖아요? 이 외에도 돌봄교실 22억, 방과후내실화 12억, 공부방지원비 16억 및 유아교육비 89억원까지 전부 삭감됐죠. 뿐만아니라 과학실 현대화비19억5200만원도 삭감됐구요. 책에서 백번 보는거랑, 직접 실험으로 한번 해보는것 중에 어느게 더 도움이 되는지는 여러분들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이 외에도 온갖 교육관련 예산이 전부 삭감됐죠. 이런식으로 할거면 전면적 무상급식 왜 하는 겁니까? 개인적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의 포퓰리즘 정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밥만 잘 먹이는게 참교육은 아니지 않습니까? 자신이 하고싶은 일에대한 공부를 할 수 있어야 진정한 교육 아닙니까?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좋은의견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 좋은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