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운동장가봤는데 가족들하구 같이갔더니
왠걸 엄청 잘놀고 신나하네요.
내년봄엔 공들고 잔디밭이나 운동장 자주 가야하겠어요.
집에 가기 싫다고 떼쓰는데 애먹었네요 ㅎ ㅎ;;
부모님이 키워주셔서 이번 5일 휴가 내내 붙어있다보니
미안한 마음도 크고 아기라고 생각하고 조심스러워 하는데 우리 생각과는 다르게 아기는 의외로 똑똑하고 잘 커가고 발전했더라구요.
참 어렵지만 신기하고 애기가진게 축복이라고 요즘 와이프도 너무 행복해하는거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다들 육아 힘들지만 힘내봅시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