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죽고싶어요 하는게 하루하루가 고통이에요 . 

집이..어렵긴하지만 그렇게 심하게어렵진않아요 부양하능거까지도 아니고 돈도벌고 집에생활비내고 내용돈사십만원쓸수도있고 모아서 가끔여행도 갈수있고요

근데 저는 그냥 항상 살기싫어요 죽고싶어요 사는게 너무 아파요 왜그런지도 모르겠어요 친구도있고 아빠는있어도 싫지만 엄마도 있고 오빠도있고 남자친구도있는데 

죽고싶어요 죽는게 사는거보다 훨씬편할거같아요 

근데 내가 죽으면 지금까지 키우는데드는 돈이 너무 아까워요 엄마는슬퍼할테고 오빠도슬퍼할테고 그리고 가장친한친구들도 슬퍼할테죠 그게싫어요 금방잊혀질수도있겠지만....

늘우울증을 달고살아서 맨날힘들다죽고싶다 친구들한테 투정부려서 더하기도 미안해요 몇일전에또 우울하다고 투정부리다가 그만좀하라고 친한무리랑쌩깟어요 그이후로 더 심허게 우울해서 진짜죽고싶어요

친구들한테도 못하겠고 남친한테 우울하다고 죽고싶다고하면 기겁하고 헤어지자고 할거같아서 못하겠어요 

버림받을까봐 무섭고 

이렇게생각하다가 왜내인생인데 주변인슬퍼할걸로 못죽고있지 생각이들어서 고민게에 올려요 

사실친구들한테 위로받고싶은데 친구들신경쓰이고 힘들게하고싶지않아요

그냥 저혼자 하소연하고 싶었어요...죄송합니다.

 인제 모든걸 내려놓고 진짜 죽을까 고민중이에요 그럼 좀 편해질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