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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작 미드 개인적 감상.
게시물ID : mid_146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쉬킨
추천 : 6
조회수 : 2211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5/08/17 13:44:52
갱 릴레이티드 -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이 얼마나 살기 힘든 지역인지를 그린 작품.

러시아, 멕시코, 흑인, 한국 미국의 대표적인 사회적 약자계층의 인종들이 

미국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힘겹게 갱단을 만들어 투닥거리며 살아가는 이야기로 

멕시코계 갱단에서 경찰에 알박기한 주인공과 한국, 러시아, 흑인으로 이뤄진 갱 전담 경찰의 이야기를 담은  

미국판 신세계입니다. 주인공이 이정재 보다 연기를 못한다는 흠이 있지만 시간 때우기 좋습니다. 


주 (zoo) - 동물도 빡치면 무섭다? 

어느날 부터인가 지구상의 동물들이 각성을 해서 인간에 대들기 시작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동안 미드에서 보지 못한 무진장 신선한 주제를 다루고는 있는데  

7화가 되도록 대체 뭔 말을 하겠다는 건지 도통 이해를 하기 어렵다는 결정적 문제가 있습니다. 

여주인공 2명이 전부 이뻐서 인내심으로 버티기는 하지만 완주 할지는 미지수 입니다. 


페니드레드풀 - 19세기 영국은 인간이 살 공간이 아니더라 

음침하고 잔인하고 충격적이고 더불어 야합니다. 

마녀도 나오고 프랑켄슈타인도 나오고 뱀파이어도 나오고 서부 총잡이도 나오죠 

이런 소재를 가지고 재미가 없다는게 어려운데 희한하게 지루하네요 


리퍼 스트리트 - 19세기 영국은 인간이 살 공간이 아니더라 2탄

19세기 영국답게 역시 음침하고 잔인하고 충격적이고 더불어 야합니다. 

영국의 유명한 살인마 잭 리퍼의 시대의 런던을 배경으로 

나름 살인사건 수사를 하는 수사물입니다. 

페니드레드풀과 다르게 매화 그나마 할일이 있어서 덜 지루합니다. 


라스트 쉽 - 인류가 망해도 미국이 있어 든든해요. 

바이러스로 인류가 멸망하고 북극에서 바이러스 연구를 하던 

1척의 배가 살아남으며 인류를 구원하는 이야기입니다. 

나름 꿀잼 요소가 많은데 

BOB 동료애 + 24시 테러질과 잠입액션+ 워킹데드 생존형 가족애 + 인류멸망 배경  

현재 시즌 2 종영 직전이고 장기 시즌으로 갈 충분한 요소를 갖춘 수작인듯 합니다. 


웨이워드 파인즈 - 트루먼 쇼인줄 알고 보다 잇힝 속앗지 반전. 

교통사고가 난 요원이 이상한 마을에서 깨어났는데 

그 이상한 마을이 정말 이상한 마을 이었습니다. 

배경 설명이 스포가 되는 그런 드라마입니다. 

시즌 1 마지막 화도 반전으로 다음 시즌을 기약하는데 글쎄요... 

비유하자면 트루먼쇼 + 셔터아일랜드 + 테라노바 섞은 그런 장르입니다 엥????


스트라이크 백 - 군바리가 잠입하고 때려부시고 터트리는 이야기.

영국 전술대응팀 이야기인데 액션,총질,폭발 무한 반복 그리고 야해요 

시즌 5에서는 배경이 북한입니다. 한국인이기에 어쩔수 없이 읽게 되는 

북한관련 거지같은 고증들 때문에 몰입이 잠시 방해를 받기도 하지만 

이 드라마의 큰 장점인 어차피 보다 보면 멍때리고 보게 됨으로 그런거 신경 안써도 됩니다.

주인공 두명 다 술먹고 여자 밝히고 총쏘는거 빼고는 딱히 중요한 대사를 뱉지도 않아요 

미드 보며 세상 고민하기 싫을때 보기 좋은 액션 드라마 같습니다. 


브링크 - HBO 드라마라고 믿기 힘든 드라마 

3차대전을 막겠다는 대사관 직원의 이야기인데 

정치풍자 코메디 장르입니다. 주인공이 바로 잭 블랙입니다. 

당연히 시트콤 같은 재미는 기대하고 보면 다칩니다 

병맛 코메디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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