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 써볼게요 제가 서운한것들 . 제입장에서 좀더 치우쳐질수도있을거에요 제글이니까..
1년정도 되가는커플
평소에 데이트비용을 8 대 2 정도로 냅니다 . 밥값+영화(나머지)등등은 제가 커피정도는 여자친구가
크리스마스날 여친이랑 쇼핑몰을 놀러갔습니다.
여친은 간호사이고 시간이 잘안나서 한달에 5~6번정도 보는꼴이고요
저는 선물을 사서 만나자마자 줬고 여친은 선물을 안샀다고합니다 . 안해줄줄알고
(빼빼로 데이날 여친은 선물주고 저는 안줬거든요 뺴뺴로데이는 그냥 상술같아서 안챙겨도 될거같아서)
그래서 빼빼로데이날 맛난거도 사주고
뭐 어차피 상관은없었습니다. 제가 선물준거만으로도 좋으니까
저는 선물 바란거도 아니고 제가 빼뺴로 데잇날 선물해준거도없으니까 미안한마음에 준비했습니다.
근데 이제 밥을 먹을때 약간 쫌그렇더라구요
쇼핑몰에 있는 푸드코트같은거가 있잖아요 근데 거기는 여러가지 10개가넘는 가게들에서 가서 계산을
하는 시스템이더라고요
근데 제가 먹는메뉴와 여친이 먹는메뉴가 갈려서 여친이 그럼 각자 사서 만나서 먹자 하더라구요
여기서 좀 그런게 선물도 사주고 (금액적인부분떠나서) 그랬고 평소에도 밥은 진짜 가끔사는데
이런날 말이라도 밥은 내가 살게라는 말정도는 들을줄알았어요 .
근데 각자 사서 만나서 먹자 시스템이 그래도 제꺼계산하고 같이가서 자기꺼 계산해주는 방법도 있는데.
연애하면서 더치페이는 한번도 못봤고 제가 밥정도는 더사주는게 여친입장에서도 돈안쓰고 괜찮은거같아서
밥정도 제가사고 커피정도 여친이 사는걸 선호했거든요
근데 각출은.. 각자계산해서 자기꺼 사오는거는 그냥 친구나 별다른게 없는거같고요 ..
제가 너무 쪼잔하거나 그런건지 잘모르겟네요 .. 좀알려주세요
두번쨰는 스킨쉽이랑 관계에 대한건데
위에서 말한거처럼 여친은 간호사입니다 힘듭니다 시간내기도 힘들고
저도 공장에서 일합니다 저도 힘듭니다 원래 연애할떄 힘들어도 시간내서 만나서 같이 즐기는거로 알고있거든요
일단 스킨쉽은 제가 장난으로 여친을 만지거나 (여친도 절만져요) 공공장소에서막 만지는거도 아니고
서로 차안이나 숨어져있는데에서 장난으로 만지는거도 하지말라고 하는거도 좀서운하고 자기는 막만지면서
그렇다고 관계도 한달에 1번 많으면 2번 제가 말해서 거절당하는거도 자존심도 상하고요
생리기간 이런거도 다뺴면 한달에 1번정도밖에 못하는거같습니다.
그렇다고 서로 막 서먹하거나 이런거도아니고 붙어있고 좋아하는거같은데
제가 약간 뒤숭숭하네요
또얼마후면 여친생일인데 제감정이 지금 뒤숭숭한데 또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챙겨주는거도 성격상아닌거같고
어떻게 해야하는건지모르겟네요
일단 제가 받은쇼크는 각출(밥 각자계산해서 사오는게)하는게 좀 컬쳐쇼크네요..알려주세요 연애고수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