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한 건장한 30대로 추정되는 남자가 처음엔 친근하게 접근해서 나중에 테러같은 범죄를 저질렀거든요 납치는 아니고 배경은 어떤 큰 산이랑 이어진 학교건물같았고 그 건물에 있던 모두가 인질이 된거로 기억하는데 그러다가 저 포함 4명이 옥상으로 가게됬고 거기서 테러범이 저희 막 협박하고 그러길래 막 싸우다가 헬기 같은거로 해서 옥상에서 폭발일으켜서 진짜 놀래서 옥상 구석벽에 등돌리고 앉아서 불길 사그라 들때까지 숨었어요 그땐 너무 정신없어서 혼자 재빠르게 숨었는데 다들 무사했고 불길이 어느순간 갑자기 없어지더니 테러범이 경찰에 잡힌건지 저희가 산이랑 연결된 가파른 길로 내려갔어요 제가 제일 먼저 내려가는데 구급차랑 경찰들 엄청 많이 있는거 확인하고 다리풀려서 엄청 울면서 구급차 쪽에 쓰러지니까 구급대원들이 부축해서 태워주시고 저는 계속 울면서 다 이야기하고 그랬던거 같아요 갑자기 인질이 됬던거 같고 사람들은 꿈에서는 아는사이였던거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