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밀라우 바이덕 - 세게에서 가장높은 다리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다리인 “밀라우 비아덕”은 프랑스 남부의 탄 계곡에 있으며

7개의 기둥으로 지탱이 되며 에펠탑보다 19m나 높은 343m이다.

 싱가포르 핸더슨 웨이브  - 가장 아름다운 다리

3. 중국의 항조우만 다리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 - 연장 35 킬로미터의 이 다리는 중국의 항조우만을

연결하여 바다와 바다를 이어주는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이다.

2008년 5월 1일에 개통했다. 

 영국의 롤링 브릿지 (Rolling Bridige)

영국 런던에 있는 롤링 브릿지는 기존의 방식과는 전혀 다른 교량이다.

난간에 설치되어있는 유압 피스톤 펌프가 다리를 동그랗게 접으면 그 사이로 선박이 운항할 수 있다.

이 기발한 아이디어는 건축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에 의해 고안되었다.

 다리길이는 12m 로 길지 않은 편이며 금요일 정오마다 작동을 한다.

 영국의 타워브리지

국회의사당의 빅 벤과 함께 런던의 상징으로 꼽히는 타워 브리지.

조명을 받을 때면 하얗게 빛나는 야경이 장관이다. 1894년 총 길이 805m로 완성되었는데, 양 옆으로 솟은 고딕 양식의 탑이 무척 인상적이다. 탑과 탑을 잇는 산책길에서 바라보이는 전망은 언제나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형 선박이 지나갈 때마다 다리 가운데가 열리도록 개폐형으로 만들어진 타워 브리지는의 다리가 열리는 모습이 장관이라 많은 사람들이 보기를 원하지만 이제 자주 볼 수 없게 됐다.

최근 들어 대형 선박이 지나다니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원래 연 6,000회 정도 열렸던

다리가 이제 연 200회 정도밖에는 열리지 않기 때문이다.

이태리의 베키오 다리(Ponte Vecchio)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다리 - 피렌체를 가로지르는 아르노강 위에 세워진 다리로 14세기에 건설되었다.

 강 양쪽으로 귀금속 세공소와 보석상이 즐비하다. 본래 푸줏간이 있던 자리였는데,

페르디난도 1세가 비위생적이라는 이유로 철거시킨 후 금은 세공품 상점이 들어섰다.

베키오 다리는 단테와 베아트리체가 처음 만난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의 운명적인 사랑이 시작된 이 다리에서 피렌체의 연인들은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고 

그 증표로 자물쇠를 채운 뒤 열쇠를 강물에 버린다.

다리 입구에는 관광객이 채워놓은 자물쇠가 빼곡하다.

저녁노을이 질 무렵 베키오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아르노강의 풍경도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