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새...좋아하시나요? 2탄!
게시물ID : animal_1467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르모트PD
추천 : 11
조회수 : 53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11/25 18:06:33
안녕하새오, 작성자에오,
전에 쓴 글이 베스트를 갔어오. 새들에게 사랑을 주세오.
새들 사진 더 올리깨. 감사해오.
새들에게 사랑을 주세오.

각설하고, 저희집에 새 두마리가 더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두둥)

_MG_3831.JPG

호금조라는 아이들입니다!!

IMG_3817.JPG

이 칼라풀한 아이는 적호금 노멀입니다. 여자아이고, 이름은 '쥰' 이에요!
머리가 빨강색이라 적호금이고, 몸통의 색깔은 자연에서 발생되는 색들이라 노멀이라고 붙은 것이죠.
암컷이라는 것은 머리의 빨간색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다는 것에서 알 수 있었어요.
이름은 아이가 6월의 여름색을 떠올리게 해서 'June', 쥰으로 지었습니당!ㅎㅎㅎ



IMG_3819.JPG

아련아련....한 눈빛을 보내는 이 아이는 황호금 블루 남자아이에요. 이름은 망토!
머리색이 노랑색이라 황호금, 몸통이 파랑색이라 블루입니다. 
사실 블루아이들은 붉은 색을 나타내는 세포가 소멸된 상태라 적호금과 황호금의 머리색이 동일하게 나타나서
사실 망토는 적호금이었다...!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지만...
2세를 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름은 저희 엄마가 얘를 보더니
파란색 망토를 둘러쓰고 있는 것 같다면서 붙여준 이름이에요ㅋㅋㅋ

망토의 이름을 정한 후에 며칠동안 다른 애는 뭐라고 부를까 고민했었는데,
빨간망토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보니 초록아이는 '늑대'나 '할머니'라고 부를까라는 의견도 나왔지만

아무래도 주먹보다 작은 새를 '늑대'라고 부르기엔 기분이 너무 묘해서....취소되었습니다.

IMG_3813.JPG

그러라고 사 준 둥지가 아닐텐데...




저희집 문조 비글들은 잘 살고 있습니다!
호금이들이 들어오면서
더 큰 새장으로 이사시켜줬으니, 더 잘 살고 있다고 할 수 있겠지요.

IMG_3805.JPG

-뭘봐?

IMG_3806.JPG

-문조 밥먹는거 처음보냐?

저절로 눈깔게 되는 사진...크흡

IMG_3811.JPG


IMG_3812.JPG

몸에 밥알 붙인지도 모르고 열심히 먹는 봄눈이....
멍청한 것이 모에포인트....






IMG_3803.JPG

마지막으로 엉덩이!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