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이런 것 할 때인가?
정말 기가 찬다.
저기에 이름을 올린 것들 중에 어려움에 처한 문프를 방어해내려고 제대로 노력하는 게 어쩌면 하나도 없을까?
하나로 뭉쳐 저 거대한 구악과 적폐들과 싸워도 시원찮은 마당에 같은 편을 비아냥거리기나 하려는 저들의 행태에 구역질이 난다.
그리고 문꿀오소리는 개뿔! 문프 지키지도 못하고 지킬 능력도 의지도 없는 것들이 무슨 문꿀오소리?
진정한 문꿀오소리 문파는 그 날 그 시각에 저곳에 있지 않고 적폐들과 잔존왜구들과 그 떨거지들과 싸우고 있을 것이다.
한 마디 더. 전해철이 넌 도대체 어쩌려고 그러냐? 앞장서서 싸우던가? 불 지펴놓고 슬며시 내빼기나 하고...
어떻게 책임지려고 계속 이런 짓거리나 하고 댕기냐?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81228000187&ACE_SEARCH=1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문재인 지지자들이 국회로 모인다. 정치권에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불만이 쌓인 문재인 지지자들이 결집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문재인을 지지하는 커뮤니티 뉴비씨 주최로 다음 달 5일 오후 1시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문파 LIVE AID’라는 행사가 열린다. 민주당 대표 친문 의원으로 알려진 김진표, 전해철, 김종민 의원이 자리를 함께 한다.
이번 행사는 시작 전부터 포스터가 화제가 됐다. ‘문꿀오소리는 언제나 흥겹다’는 글귀가 적힌 화려한 포스터가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문꿀오소리라는 말이 반대 진영에서 문재인 지지자들을 비꼴 때 사용되곤 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런 별칭을 그대로 사용한 것은 반대 진영의 공격은 끄떡없다는 자신감이다. 행사 관계자는 “벌꿀을 보면 물불을 안 가리는 것처럼 문재인 대통령의 적극적인 지지자들을 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표면적으로는 신년을 맞이하는 행사지만 안으로는 최근 불거진 이 도지사의 출당을 요구하고 이 도지사를 감싼 이해찬 대표에 대한 항의의 의미도 담겨 있다는 분석이다.
이 관계자는 “과거 문재인 대통령을 공격한 이 도지사의 최근 행보와 이를 감싼 이해찬 대표에 대한 불만이 지자들 사이에 들끓고 있다”며 “행사에서 이를 강하게 내세우거나 퍼포먼스를 하지는 않지만 거기에 모인 사람들은 모두 같은 마음으로 모인 것”이라고 말했다.
출연진 구성에서도 그런 성향을 가늠할 수 있다. ‘나도꼼수임’, ‘김어죽의 신의한숨’ 등 출연진으로 참석하는 팟캐스트들은 ‘혜경궁 김씨’ 의혹이 불거졌을 때 이 도지사 제명을 요구하거나 이 도지사를 비호한다는 평을 받았던 김어준을 저격하기도 했다.
다만, 행사에 참가한 의원들은 각기 경제, 정치개혁 등 정치적 현황을 풀어 설명할 뿐 어떤 이 도지사와 관련해서는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자리를 함께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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