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4&aid=0004151340
어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2&aid=0001234036)
국회 본회의
김미숙(고 김용균씨 어머니)
-위험의 외주화는 반드시 사라져야합니다.
-제 아들은 비록 안전하지 못했지만 다른 아들들은 안전해야합니다 ㅠ.ㅠ
자유한국당
-일단 조국이 나와. 그러면 통과시킨다.
문재인
-.........피고발자인 수석이 국회 출석하는건 바람직하지 않지
-하지만 젊은이들의 안전이 더 중요합니다.
-김용균 법은 통과되어야하니 조국 수석이 국회 출석하도록 하세요.
조국
-네
자유한국당
-ㅇㅋ 김용균법 통과!!
(그와중에 김성태, 곽상도, 신보라, 장석춘은 베트남 다낭으로 떠남.
특히 신보라는 김용균법 대상인 환경노동위 소속.
곽상도는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각각 김용균법, 유치원3법을 내버려두고 공항으로 가버림)
그리고 오늘
나경원
-청와대는 대통령 미화할때냐?
-이 정권은 사찰정권이다! 그 진실을 밝혀야할 때다!
-조국 출석이 그 기념비적인 첫 시작이 될것이며 앞으로 계속될 것이다!
-그리고 민주당은 대통령이 나서기전까지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허수아비인가??
-우린 앞으로 대통령하고만 협상해야하나?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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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서 정쟁이 빠질 순 없지. 그래 뭔가를 볼모로 잡고 요구사항 요구할 수 있어
그런데 시민의 안전이 달린 법안은 사찰논쟁이나 그런것과는 별개의 사항이잖아
어떻게 자국 국민의 안전으로 협상을 하려하냐?
여당이 허수아비? 자국 국민 안전으로 볼모를 잡는걸 어떻게 협상에 나설 수 있냐?
니네가 정당이냐 테러리스트냐? 인질극을 벌이는 인질범과 하등 다를게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