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한번도 짝사랑을 안해봤고 연애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군가에게 호감은 느껴도 크게 발전한적은 없어서 잘 모르겠구요
현재 사랑한다 당당하게 말할수있는건 엄마. 엄마도 18살인가 17살 됐을때 난 엄마를 굉장히 사랑하는구나 깨달았습니다
글귀로는 많이 읽어봐서 가슴이 쿵쾅쿵쾅 부정맥이 안좋은 행복하고 붕뜨는 느낌 이란건 대강 이해는 하지만 역시 잘 모르겠네요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과 연인을 사랑하는 마음은 크게 다를텐데
한번도 사랑해본적없는 사람이 어떻게 자기 마음을 눈치채고 관계를 발전시키죠 솔직히 요즘은 커플보면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