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베스트게시물 보며 좋아하는 오유인입니다. 전 여자구요 그간 연예계의 다소 선정적인 게시글을 보면서도 몸매좋다, 부럽다 생각하며 넘기곤 했죠. 간혹 하체 일부분이 너무 부각된 반복재생 짤이 있거나 하면 남녀노소 이용하는 사이트인데 좀 심하다 생각했습니다. 선정적 상상을 충분히 일으킬 수 있는 제목이 있었지만 당시엔 참신하다 생각하고 넘겼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싫어할 수도 옹호할 수도 있겠구나 싶습니다.
익명분이 쓰신 글 보고 공감도 했었습니다. 밑에 열린 콜로세움 보며 오유니까 이러다 잘 마무리되겠지 했지만.. 너 하라는 대로 했는데 이래도 불만이세요? 처럼 베스트 게시판에 글 올라오는걸 보며 참 씁쓸합니다.
그분이 화났을만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저격에.. 올리는 글마다 반대도 달리는 상황이니.. 선비노릇 하신 분들도 베스트 올라오는 글들 보며 심기 불편할거라 생각됩니다.
한쪽을 이중잣대 쩌는 ㅆ선비로 매도하기보다 오유에 드믄 고퀄게시글 올리는 헤비업로더 후빨 하기보다 양측 모두 진정하시고 한발 뒤로 양보햐주셨으면 합니다. 말이야 쉽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선비분들 특정인 저격식의 글은 삼가주시고 보복성 반대테러 안하시면 될것 같구요. 이중잣대라고 하시는 분들은 보복성 추천테러를 좀 삼가주셨으면 합니다. 논란이 됬던 그분은 이미 삼가겠다는 글을 올리셔서 할 말이 없네요..
모바일이라 두서가 없는데 정리하자면 1.짤들이 보기에 선정적일수 있다는 논란의 여지가 있었던건 사실 2.저격이나 반대테러는 오유를 좋아한 업로더에게 배신감이나 화를 일으키기에 충분했다고 생각 3.그렇다고 보복성 도배나 추천테러 또한 좋지 못한 행동이라 생각됨.
우리 모두 한발 물러나요. 위아더원?
처음 접하고 구남친과의 이별을 선사했던 오유가 이렇게 분열되는걸 보니 슬프네요.. 아참. 랜덤광고의 선정성 문제는 유저가 올리는 선정적 자료와 별개로 다뤄져야 할 사항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오유운영에 광고로 수익이 필요한건 어쩔수 없는 현실이고 선정적이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