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로 평가하자면
DC판 '캐리비안 해적 5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입니다.
바다를 주제로 다루다보니 신기한 것도 있고 재미있는 것도 있지만 죽은자는 말이 없다처럼 중간에 스토리가 산으로 갑니다.
하지만 스토리가 산으로 가도 캐리비안5처럼 동네 뒷산을 등반하는 게 아니라 육해공 + 고대 중세 현대 미래의 기술력이 다 등장하는 배경에서 노니 히말라야를 등반하는 느낌이이며, 특히 수중 비쥬얼 돋보여 종합테마파크 같은 느낌이 났습니다.
약간 막장스러운 면이 있었지만 그래도 볼만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