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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위에 3살 5살 애들 데리고 에버랜드라니....
게시물ID : baby_242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빛으로정화★
추천 : 0
조회수 : 216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9/01/01 06:31:40
부산에서 용인 에버랜드까지...2박3일로 떠나게되었습니다.
장시간 차타는 것도 걱정이고 이 추위에 도심보다 더 추운 에버랜드에 갈 생각을 하니...애들이 너무 걱정이 되네요ㅠㅠ
처음 가자고 할때 '애들 장거리 차타도 괜찮겠나?' , '에버랜드 안춥겠나?' 슬쩍 말을 던지긴 했지만...괜히 또 싸움날까봐 그 이상 강력하게 제지는 못했어요.
첫째 아들은 5살인데 허우대만 튼실하지 축농증에 기관지가 약해서 감기, 기관지염, 폐렴 달고 살고
둘째 딸은 그동안 첫째보다 덜 아프긴 했지만 3살밖에 안되서 그 추운데서 오래 버틸수가 없을텐데
다들 아빠보다 엄마가 더 이런 걱정을 하지 않나요?
오늘 아침에 출발해야되는데 걱정되서 잠도 못이루고 있네요.
어디 말할 곳도 없고 너무 답답해서 하소연 해봅니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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