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1이고요 초3때 절정이었고 굉장히 많이 호전되고 거의 증상이 없는편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친구들이나 남자친구 혹은 부모님께 자꾸 거짓말을합니다.
엄청난걸 거짓말하지는 않고 작고 짜잘한것들을 거짓말합니다. 굳이 하지않아도되고 제가 불리한상황이아닌데도요 예를들어 나 꿈꿧는데 바닷가였어! 이런얘기를 나 꿈꿨는데 바닷가에서 갑자기공룡이나와서..어쩌구저쩌구.. 이런식으로요 도대체 왜이러는지모르겠습니다.
하고나면 아차 하고 이런 제자신이 너무 짜증나고 부끄러워요 완전히 고칠수있는법은 없는걸까요?
자꾸 저도모르게 거짓말을해놓고 혼자되짚어보고 반성하는데 스트레스만 받고 나아지질않아요. 병원에가는건 돈이너무많이들고 집에서 제스스로 제마음을 다독(?)여주거나 혼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정말 간절합니다...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