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페미정책에 대해 불만이 있는 대다수 젊은 분들에게 쓰는 글이 아니라, 페미 갖고 정부와 여당을 무차별 비판하고 있는 아주 극소수 사람들에게 쓰는 글입니다. 그래도 페미 갖고 정부와 여당 까대는 것에 대해 비판하는 논조가 불편하신 분들은 읽지 말고 그냥 빠져나가 주세요.
보시기에 아주 불편한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 요즘 페미정책에 대한 비난글이 쑥 들어갔네요.
한참 페미갖고 정부와 여당 까대던 분들 다 휴가 가셨나요?
페미는 신적폐라고 하면서 그렇게 까대더니, 요즘 아예 그런 글이 안올라오는데, 설마 페미정책이 한순간에 싹 없어진거는 아닐테고..
페미정책에 대해 비판하니까 비공감과 비판댓글 달려서 그런겁니까?
그깟 비공감과 비판댓글 몇 개 달리는 것 때문에, 페미때문에 죽겠다는 분들이 페미정책에 대해 입 싹 다물고 계세요?
님들이 그렇게 같잖게 보던 586세대들은 민주화라는 대의 앞에서 감방가고 고문 받는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십 년을 넘게 싸워서 그토록 원하던 민주화를 이뤄냈습니다. 그래서 님들이 지금 그런 자유를 맘껏 누리고 있는 것이고요.
지금 정부와 여당 비판한다고 잡아가는 시대도 아닌데 뭐때문에 그렇게 몸을 사리시나요?
정말 현 정부의 페미정책이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그것 때문에 내 인생이 꼬인다고 생각하면 적극적으로 싸워야죠. 그럴 자신이나 용기는 없고, 뒤에서 다른 사람들 조롱하고 비아냥이나 해대는 사람들을 보고 찌질하다고 하는 겁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잘못된 남녀차별정책에 대해서는 꾸준히 이의제기를 하고 항의를 하고 개선을 요구해야 바뀝니다.
그저 정권이 바뀌어야 정신차린다는둥, 문정부에 대한 지지율 떨어져야 정신차린다는둥 그런 헛소리들 그만 하시고, 정말 페미정책이 마음에 안들면 계속 잘못을 얘기하고 개선을 요구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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