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해경 사망에 중국 네티즌들 "기개 있게 죽였다"
게시물ID : sisa_1468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망고s
추천 : 7
조회수 : 677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1/12/12 20:41:17
기사 읽다가 기가막혀서 퍼옵니다.

정말 대한민국은 글로벌 호구인가봅니다.

항상 맞기만하지 뭐하나 힘있는 목소리 한번 내질 못하니...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270371
---------
중국 네티즌들은 ‘중화’(중국이 천하의 중심이라는 의미의 선민의식)사상을 드러내며 강국임을 과시해왔다. 그러나 타국의 공권력을 훼손하고 희생자까지 발생한 상황에서도 ‘고려방즈(한국인을 비하하는 말)가 사람을 잡았다’며 자국민의 행동은 ‘정당했다’고 감쌌다. 

중국의 포털사이트인 ‘163.com’의 중국어선 불법조업 관련 뉴스댓글 중 추천수가 많은 댓글들은 극우적 성격이 강한 글들. “어떤 나라 사람이든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것은 범죄” “남의 물건을 훔치고 사람까지 죽였다. 강도냐”라고 비판하는 목소리도 눈에 뜨이지만, 지지를 받는 것은 중국 선원들의 불법행위를 감싸는 글들이다. 

‘rere1’이라는 네티즌은 “좋아, 기개있게 찔러죽였다”고 옹호했다. ‘xbxn19820925’이라는 네티즌도 “국가가 도와주지 않으니 자신들이 살기 위해 한 일”이라고 주장했고, 또 다른 네티즌 역시 “잘했다. 고려방즈, 중국의 분노를 알겠나”라고 으스댔다. 

일부 네티즌들은 “정당방위가 분명하니 지지한다” “중국해역에서 왜 설치냐”면서 “중국 정부가 나서서 나포된 중국 선원들을 구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중국 네티즌들의 비난에 한국 네티즌들은 분노를 나타냈다. 각 포털사이트 뉴스 댓글과 토론 게시판, 블로그와 트위터 등에는 중국어선들의 횡포를 근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