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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상대를 배려하는 깜짝 놀랄만한 예술적인 말하기
게시물ID : lovestory_867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원칙과정의
추천 : 3
조회수 : 72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1/06 03:41:11
예술적인 말하기 1

잭 웰치는 어렸을 때 말을 몹시 더듬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친구들 사이에서 놀림거리가 되었다. 열등감에 싸여 자신이 없던 그는 어느날 어머니께 여쭈어 보았다.

잭 : 엄마, 왜 저는 친구들처럼 말을 잘 하지 못하고 더듬을까요?

아들 잭이 열등감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한 어머니의 한마디는?

어머니 : 너는 너무 머리가 좋아서 혀가 머리를 못 쫓아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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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인 말하기 2

아이들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본격적으로 사회 규범을 익히기 때문에 긴장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종종 대소변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옷에다 실수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어느 날 1학년 수경이도 그런 실수를 하고 말았다. 교실에서 오줌을 싼 것이다. 수경이는 창피하여 말도 하지 못하고, 그저 가만히 얼굴을 숙이고 앉아 있었다. 주변 친구들이 조금씩 소곤거리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학생 : 선생님, 수경이가 오줌을 쌌어요.

실수한 학생을 배려한 선생님의 현명한 말은?

선생님 : 저런, 선생님이 공부시간에 화장실 가지 말라고 한 말을 지키려다가 그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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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인 말하기 3

세계 컴퓨터 시장의 약 50%를 지배하는 IBM의 성공신화 뒤에는 사원들을 회사의 가장 큰 자산으로 여기는 토머스 왓슨의 경영철학이 있었다. 한번은 젊은 부사장이 막대한 비용이 드는 신제품 개발을 추진하다가, 수익은커녕 천만 달러 이상의 손해만 입게 되었다. 그 소식을 듣고 왓슨은 부사장을 불렀다.

부사장 : (이미 각오했다는 듯) 죄송합니다, 사장님. 여기 사직서입니다.

큰 손해를 입힌 부사장의 부담을 줄이고 격려하여 다음 기회에서 큰 성공을 거두게 한 왓슨의 한마디는?

왓슨 : 아니, 무슨 소린가. 이번에 자네를 교육하는 데 무려 천만 달러 이상을 들였는데. 이번 일을 교훈 삼아 다시 시작해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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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인 말하기 4

우유를 사 오라는 시어머니의 심부름으로 며느리는 슈퍼에 들러 우유를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집에서 시어머니가 우유를 받아 보니 유통기한이 지난 것이었다.

며느리 : 어머님, 우유 사 왔어요.

사 온 우유의 유통기한이 하루 지난 것을 보고 며느리의 심적 부담을 줄이며 실수를 알리려 한 시어머니의 한마디는?

시어머니 : 이런, 슈퍼에서 날짜 지난 우유를 팔았구나?
출처 <내 말에 상처받았니? (커뮤니케이션북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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