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벌써 3년이 지났네... 난 항상 그 자린데 넌 지금이니? 오늘도 어김없이 니 생각에 이렇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이트에 와서 넋두리를 놓고 있어 이제 잊혀질때도 됐는데 말이야 그지?? 난 바본가봐 새로운 사람을 만날때면 왜 난 항상 그 끝에는 너가 보이는 걸까?? 왜 항상 너가 생각 나는걸까?? 이러면 안된다고 생각을 하지만 너가 머물다가 간 그 추억의 공간이 쉽게 메꿔지지가 않아 이제는 너도 새로운사람을 찾아갔듯이 나도 찾아가야 하는데 왜 난 그게 안될까 항상 생각을해 지금이라도 한번, 어쩌면 우연이라도 한번 스쳐지나며 너의 향기를 볼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바보같은 바람을 하지만 그럴순 없겠지 넌 이미 다른 향기가, 내가 모르는 그사람의 향기가 되어 사랑 받고 있을테니깐 그 행복을 축복해줘야지 나아닌 다른 사람곁에서 행복해 하고 있을 너에게 말이야 사람은 후회하는 동물이라고 하잖아 나역시 너에게 후회가 돼 왜 그땐 그리 못해줬는지 왜 그리 이기적이었는지 말이야 지금 생각 하면 그렇게 못할것도 그렇게 고집 피울 필요도 없었는데 바보같이... 그냥 너가 내 곁에 있다는거 그게 가장 소중하고 중요했다는걸 왜 이제서야 3년이 지난 지금 너는 모르는, 알수가없는 이 독백을 고하고 있을까 바보같지??
잘지내 넌 웃는것도 이쁘니깐 울지말고 만날수 없고 볼수 없겠지만 니가 그립다 정말 니가 보고 싶다 6월이 끝나가는... 너가 정말 보고 싶은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