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리가 오늘까지여서 구경갔다가 럭키투컷 하나(를 중심으로 다른것도 많이) 질러써요.
예전부터 내추럴골드 눈여겨봤는데 비싸고 워낙 용량이 커서 선뜻 지르지 못했거든요.
폐업한다길래 부랴부랴 달려갔는데 품절이라 눈물을 흘렸는디ㅜ
급 럭키투컷으로 풀려있길래 다른거랑 같이 질렀어요 헤헤
플랫립스 에브리데이랑 피치버트는 이번년도 유행이 코랄이라길래 싼맛에 사보았숩니다 ^◇^
그리구 사실 에브리데이를 대학생 초기에 발랐는데 넘 안어울렜던 기억이 있어서 지금이랑 그때랑 스스로가 얼마나 달라졌는지 궁금해서 뷰티력 측정용?으로 사봤습니다 허허
대학생때 진짜 너무 안꾸며서 못생겼었거든요..
그때 여기저기에서 받은 설움을 떠올리니 눙물..ㅜ
꾸미는 법을 몰랐어요 정말
그래서 아멜리 구경할때 에브리데이만 보면 맘이 아렸는데ㅋㅋㅋ
여튼 지금이 나름 리즈니까요.. 씁쓸했던 기억에 얽매이지말고 지금 더 나아가자하는 생각으로 과거를 극복하고싶어서 빠이팅하려고 샀어요ㅋㅋ
잘어울렸으면 좋겠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