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에 친구식구들이 다 먼저 큰집에가셨다길래 거기서 자고 방금 집에왔더니 아까 10시쯤에 악마들이 먼저 왔었나봐요...
저희집이 큰집인지라...후
애들3명정도가 안보이길래 급하게 제방에갔더니 뭘막 해부하고있더라구요 ^^
제가 윈도우비번을 걸어놨었거든요...
근데 제일 나이 많은놈이 13인데 어디서 이상한걸 들었는지 메인보드 안에 건전지를 빼면 비번이 초기화된다고;;
그러니까 애들이 합심해서 케이스를 열려고하는데 제가 나사를 꽉쪼여놔서 못여니까...
옆면아크릴을... 부셨어요
망치로..후
여기서 끝이면 다행이게요? 전면하고 후면에서 불빛나오는게 그리도 신기한지 막건들었나...
팬이 안돌아가네요 ㅎㅎ
진짜 너무 화나서 꿀밤 다섯대씩 멕였더니 막 울면서 이르러 가길래 그냥 제방문 잠그고 컴게에다라도 화풀이합니다.. 후아
p.s ncore 바이퍼 3.0 옆면 아크릴판 따로 안파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