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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한글을 쓸 뻔 했다.
게시물ID : humorbest_1468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차녕이~^^*
추천 : 101
조회수 : 5905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10/12 19:38:19
원본글 작성시간 : 2006/10/12 18:44:23
10월의 꽃 코스모스(Cosmos) 벌새(humming-bird)가 제일 좋아하는 가을의 꽃. 미국에서는 한 해밖에 피지 않는다고 알려져 가정용 정원에는 많이 심지 않지만, 씨만 뿌리면 종류에 따라 1~3피트까지 혼자 자란다고 할만큼 쉽게 크는 편이다. 향이 강하고, 흰색부터 브라운 색까지 다양하다. 초컬릿 빛깔 코스모스에서는 초컬릿 향이 난다고 알려져 있다. [ 그냥 피어있는 꽃은 없습니다. 마지못해 피어있는 꽃도 없습니다. 그냥 태어난 인생이 없듯이 마지못해 살아가는 인생도 없어야 합니다.] http://www.sciencetimes.co.kr/data/article/17000/0000016784.jsp 중국이 한글을 쓸 뻔 했다. 2006.10.08 ⓒScience Times 4세계 공용어로 가장 적합한 언어 -한글 ▲ 훈민정음 해례본.  ⓒ 요즘 중국어 열풍이 뜨겁다. 조기교육의 중요성 때문인지 중국어 학원에 다니는 초등학생들도 주위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 국민들이 중국어를 힘들여 배우지 않아도 될 뻔한 일이 있었다. 과연 그게 어찌된 사연이었을까. 중화민국의 초대 대총통을 지낸 위안스카이는 1882년 임오군란 때 조선에 와서 청일전쟁 직전에 중국으로 돌아간 이른바 조선통이었다. 그는 중국 사람들이 어려운 한자 때문에 문맹률이 매우 높다는 사실을 알고는 조선의 한글을 중국인에게 가르쳐서 글자를 깨우치게 하자고 주장했다. 조선에 머물면서 한글이 우수하다는 사실을 익히 보고 들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의 주장은 소국의 문자를 쓸 수 없다는 중국 지배층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쳐 결국 실현되지 못했다. 그 후에도 한글의 우수성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학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언어 연구에서 세계 최고인 영국의 옥스퍼드대 언어대학은 과학성, 독창성, 합리성 등을 기준으로 세계 모든 문자에 대해 순위를 매긴 적이 있었다. 그때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문자가 바로 한글이다. 또한 1996년 프랑스에서 세계 언어학자들이 참석한 학술회의에서는 한국어를 세계 공용어로 쓰면 어떻겠냐는 토론이 오간 적도 있었다. 한편 미국 캘리포니아대(UCLA) 제어드 다이어먼드 교수는 한글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문자이며, 이 때문에 한국이 세계에서 문맹률이 가장 낮다는 논문을 1998년 과학잡지 ‘디스커버’ 6월호에 발표하기도 했다. 과연 한글은 왜 그처럼 우수하고 뛰어난 문자 대접을 받고 있는 것일까. 우선 IT의 대표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 컴퓨터와 휴대폰에서 그 예를 찾아본다. 컴퓨터 자판을 보면 왼쪽에는 자음이 배열되어 있고 오른쪽으로는 모음이 배열되어 있다. 때문에 우리는 양손가락을 리드미컬하게 움직이기만 하면 모든 글자를 컴퓨터 화면에서 자유롭게 조합하고 생성할 수 있다. 휴대폰의 경우 자판은 겨우 12개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다. 천지인(天地人)의 원리를 반영한 모음은 하늘을 상징하는 점(ㆍ)과 땅을 나타내는 가로획(ㅡ), 사람을 뜻하는 세로획(ㅣ)을 기본으로 하여 만들어졌다. 따라서 세 자의 조합만으로 ‘ㅏ ㅑ ㅓ ㅕ ㅗ ㅛ ㅜ ㅠ ㅡ ㅣ’의 10개 단모음은 물론 ‘ㅐ ㅒ ㅔ ㅖ ㅚ ㅘ ㅙ ㅟ ㅝ ㅞ ㅢ’ 등의 복모음까지 모두 만들 수 있다. 수많은 한자를 사용하는 중국어나 1백자가 넘는 일본의 가타카나 문자를 생각해보면 한글이 얼마나 정보화 시대에 어울리는 첨단 문자인지를 잘 알 수 있다. 더구나 한글은 자음과 모음 24자의 조합만으로 1만2천여 자의 음절을 만들 수 있어 외국어 등의 새로운 소리를 완벽하게 표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글의 특징 중 또 하나는 소리와 움직임을 나타내는 의성어와 의태어가 매우 발달되어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영어나 프랑스어의 경우 의성어의 수가 적고 의태어라는 용어조차 없을 정도다. 때문에 외국인이 말을 할 때는 제스처를 많이 쓰는 것을 볼 수 있다. 말을 할 때 제스처를 함께 쓴다는 것은 그만큼 언어의 표현력이 부족하다는 증거다. 국내 연구팀의 실험에 의하면 의성어나 의태어 단어를 봤을 대뇌의 브로드만 영역 19번이 공통적으로 활성화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그곳에 위치한 방추열은 얼굴 인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분이다. 이는 곧 피험자가 의성어나 의태어로 된 문자만 봐도 뇌에서 영상을 떠올린다는 걸 의미한다. 예를 들면 ‘부들부들’이란 단어만 봐도 사람이 몸을 떨고 있는 장면을 연상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처럼 수많은 의성어와 의태어를 지닌 한글로 우리 민족은 풍부한 감성은 물론 영상의 이미지화 능력까지 키울 수 있었다. 이 실험결과대로라면 최근에 한류 붐을 일으키는 우리나라 드라마의 빼어난 영상미가 결코 우연이 아닌 셈이다. 미래의 과학기술에서도 한글은 단연 독보적인 위력을 가진다. 미래에는 컴퓨터의 자판이 없어지고 음성인식을 이용한 기술이 발달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같은 음소 문자인 알파벳보다 한글이 음성인식에서 뛰어난 강점을 발휘할 수 있다. 영어는 동일한 모음이라도 단어마다 다른 소릿값을 가지는데 비해, 한글은 하나의 모음이 하나의 소릿값을 가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a’의 경우 ‘에이, 아, 애, 어, 에’ 등의 다양한 발음으로 읽힌다. 따라서 ‘apple’을 컴퓨터가 ‘애플’이라고 읽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모르는 상태에서는 ‘에이플’인지 ‘아플’인지 알 수가 없다. 즉, 컴퓨터에 입력된 단어를 음성으로 바꿀 경우 여러 가지 소리를 낼 수 있는 알파벳보다는 한글로 입력된 문자들의 작업이 훨씬 더 쉽고 편리하다는 것이다. 오늘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반포한 1446년(세종 28년) 10월 9일로부터 꼭 560년이 되는 날이다. 혹시 지금 이 순간에도 휴대폰과 컴퓨터 자판을 두들겨대며 영어나 다른 외국어 공부하기도 바쁜데 왜 국어란 과목을 따로 배우야 하는지 불평하는 이들이 있을지 모르겠다. /이성규 편집위원 [email protected] 한국 귀신고래. 고래연구소 제공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는 러시아와 미국이 지난 7월 15일∼9월13일까지 한국계 귀신고래 여름철 서식지인 북동 사할린 연안에서 벌인 합동조사에서 새로운 귀신고래 4마리와 새끼 4마리 등 한국계 귀신고래 8마리를 새로 발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모두 67 마리의 귀신고래를 식별해냈는데 이 가운데 올해 처음 발견된 귀신고래가 8마리였으며 북동 사할린 연안에는 모두 158마리의 귀신고래가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 귀신고래. 고래연구소 제공 한국계 귀신고래는 심각한 국제멸종위기종으로 사람과 눈이 마주치면 쏜살같이 사라지는 것이 귀신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한국 연안을 회유하는 귀신고래는 11월 중순∼1월 중순께 울산 앞바다를 지나 남하하고 3월∼5월께 울산 앞바다를 지나 북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6월 카리브해에서 열린 제58차 과학위원회에서는 한국계 귀신고래가 지난 10년간 연 3%씩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부산=연합뉴스) 한반도를 단주(亶洲)라고도 불렀다. 원단 [元旦] 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으뜸가는 아침]이라는 뜻이고 보통 [새해 첫날] 즉 설날을 의미한다. 여기서 단 [旦] 자는 지평선에 해가 떠오르는 모양. 그런데 고대 중국에서는 한반도를 단주(亶洲)라고도 불렀다. 진시황이 보낸 서불(서복)이 불로초를 구하러 단주(亶洲)로 온다. (참고글-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8&article_id=0000069459§ion_id=0&menu_id=0) 단주(亶洲)란 [단군께서 다스리는 땅] 이라는 말인데 단(亶)자는 아래부분이 단[旦]자이다. 즉 단주(亶洲)란 [해뜨는 땅] 이라는 소리고 한반도였던 것. 단군왕검(檀君王儉) 단(檀)자는 [단(亶) 땅의 나무(木)]라는 얘기고 지금은 [박달(밝달)나무]라는 뜻으로 쓰이는데 원래는 밝달 즉 [밝은 땅]이라는 말을 한문으로 표기하기 위해서 쓴것. (고대에 [달]은 [땅]이라는 뜻으로도 쓰임 - 예) 양달 응달 비달(탈)) 즉 단군(檀君)이라는 한문은 [밝은 땅의 임금님]이라는 뜻. 즉 단군(檀君) = 단군(亶君) 그런데 [단(亶)]이라는 글자는 [믿다, 두텁다] 라는 뜻으로 쓰이는데 고대에 [단(亶)]자는 원래 [정성이 두텁다]라는 뜻. (중국 고대 책 이아 [爾雅] 등) 한반도 즉 [단(亶)] 땅 사람들은 원래 정성이 두터웠던 모양이다. 세계 고인돌의 반 이상이 한국에 있는 것이 다 그 이유가 있다 하겠다. (고인돌은 제단인 것으로 추정. 가장 오래된 고인돌도 한반도(남한)에 있다. - 8천년전 것) 연개소문 아들의 묘지명인 천남생묘지명(泉男生墓誌銘)에도 단주(亶洲)라는 말이 나오는 것을 보면 고구려 후기에도 한국에는 단주(亶洲)라 불리는 곳이 있었다는 얘기다. 단군(亶君)께서 다스리던 땅 단(亶)은 신성한 뜻으로 많이 쓰인다. 단(亶)의 땅(土)에는 제단(壇)이 무척 많았나 보다. 제단 [祭壇] - 제사지내는 단 제단(壇)이라는 글자는 [단(亶)의 땅(土)]이라는 말이니 제사를 처음 지낸것도 한국이라는 뜻. 제사란 하늘,조상에 지내는 것이고 한국인들이 천명(天命) 즉 하늘의 뜻을 처음 받들기 시작했다는 얘기가 된다. 중국 고대책인 산해경(山海經), 설문해자(說文解字) 등에 보면 한국 땅에 군자국(君子國), 군자불사지국(君子不死之國 - 군자가 죽지않는 나라)이 있다는 얘기가 자꾸나오는데 이게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하겠다. 그리고 연단(演壇)ㆍ교단(敎壇)ㆍ강단(講壇)등에도 이 [壇]자를 쓰는 것을 보면 고대 중국인들의 단(亶) 의 땅(土)에 대한 존경심을 알수 있다 하겠다. 흙 토 (土)자를 빼고 그냥 [단(亶)]자를 쓰기도 한다. 행단(杏亶)이라는 말은 공자(孔子)가 은행(銀杏)나무 [단(亶)] 위에서 가르쳤다는 옛일에서 나온 말로 학문(學文)을 닦는 곳을 이름. ( 행단(杏亶) ->http://hanja.naver.com/hanja.naver?where=brow_word&id=283907) 즉 [단(亶)]이라는 말은 [진리를 말하는 곳]이라는 뜻으로도 쓰였으니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으라고 서복(서불)을 한반도로 보낸 것이 다 그 이유가 있다 하겠다. 천명(擅名)이라는 말이 있다.[이름을 드날리다.]라는 뜻. (->http://hanja.naver.com/hanja.naver?where=brow_word&id=155229) 擅(천) = [손 수(手) + 단(亶)]자는 옥편에 '멋대로 하다'라고 써 있으나 천명(擅名)이라는 말이 [이름을 드날리다.]는 뜻이니 擅(천) 의 본 뜻은 [멋있게 하다]인 것을 알 수 있다. [단(亶) 땅의 손(手)은 일을 멋있게 한다.] 라는 뜻 정도. 전북 김제 망해사에서 바라본 심포항. 박각시(한국 곤충) 이상 3장 -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한국 어느 곳의 번개 한국의 단청 사진 출처 디시인사이드 마라도 해안 절경 마라도에 도착하는 배 마라도 남대문이라 불리는 해식동굴 마라도 잠녀(해녀)들의 험한 물질을 지켜주는 할망당 한국 전차 K1A1 의 포격 (진짜 화염 - 합성 아님) 사진 출처 도깨비뉴스 BGM SENS_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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