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생 아가 말티즈를 1월 5일 울산에서 경기까지 데려왔어요 (울산 삼촌네 강아지가 낳은 아가에요) 처음엔 아가가 냄새도 진짜 아가 냄새가 났는데 요즘엔 눈물냄새랑 뭐 요상한 냄새들이 섞여 나서요.. 목욕을 시킬까 하는데 인터넷 찾아보니 전문가 아니면 위험하니 접종 다 하고 씻겨라 라는 의견과 그냥 따뜻한 물에 씻기면 된다 라는 의견 두가지가 있어서요 중형견 아가는 키워봤는데 소형견 아가는 처음 키워봐서 좀 더 조심스러워요...ㅠㅠ 알려주세요!
아 그리고 말티즈가 이렇게 영리한 종인가요?
견종중 지능이 떨어지는걸로 아는데 이 아가는 제가 장난으로 침대 두드리며 오라고하니 침대 밑에 짐 놓아두는 곳을 계단으로 이용해서 올라오려고 하고 육각장 넘으려고 멀리서 뛰던데 부모님 말씀으론 머리 나쁘면 저런 행동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아님 다 그러는데 저희 가족이 너무 팔불출인가요?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