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주말은 날이 따뜻했죠. 예전에 집으로 쓰이던 바구니는 이제 외출용 쉼터로
집에서라면 진즉 뛰어내렸을 높이지만 역시 밖이라서 아주~ 조심스럽습니다. 등 털을 다 밀어서 솜털밖에 없네요
역시 산책을 같이 하는 길냥이는 무리지만...그래도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살짝 달리면 따라옵니다.만....사람이나 다른 게 있으면 호기심 때문에 안와요. 진짜... 그래도 날씨 따뜻할 때 또 시도해 볼겁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뒹굴뒹굴을 하고 있습니다.
옆에서 보면 의젓한 치킨이...
멍하니 있으면 이렇게 의젓~한데
집사를 노려보고 있는 치킨이. 그래봐야 오늘은 간식음슴
또 뒹굴뒹굴을 시전중
가지고 놀라고 사준 쥐인형은 거의 베개로 쓰이는중...-_-;
아주 잘 크고 있긴 한데 점점 이빨이 날카로워져서 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