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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만에 쓰는 글
게시물ID : humordata_17924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칠갑山人
추천 : 8
조회수 : 162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9/01/10 11:01:39
무려 13개월동안 남의 글만 읽으며 깔깔거리고 댓글만 달고 
정작 나는 글을 안쓰고 있었네요.
그런 의미에서 간단한 유머글 하나로 모두의 배꼽을 확실히 분리시켜 드리겠습니다.
사무실이라면 읽지마세요.
현웃터져서 곤란 할 수 있습니다.

7살된 아들에게 어머니가 물었다.

이 다음에 장가가서 니 마누라가 나 못살게 굴면 어떻게 할래?”

아들이 즉각 대답했다.

쫒아내지 뭐

그로부터 20여년이 흘러 아들이 장가간 후 어머니가 아들을 조용히 불러 말했다.

“20년 전에 니가 했던 말을 기억하니? 니 마누라가 나를 못살게 구는데 어떻게 할래?”

그러자 아들이 대답했다.

내가 뭐 힘이 있나. 같이 나가야지.... ㅠㅠ”  



진정들하세요.

과도한 욕과 저주는 본인에게 해로울 수 있습니다. 

휘리릭~ 후다닥~~~

출처 깔깔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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