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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목월, 나그네
게시물ID : readers_330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날,한시
추천 : 2
조회수 : 3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1/12 11:40:40

                     
강나루 건너서
밀밭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 리,

술 익은 마을마다
타는 저녁 놀,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 박목월, 나그네

인터넷이 자꾸 말썽이네요 ㅠㅠ... 아무튼 즐거운 주말 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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