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마스크 끼고 닿는 부위에 트러블 생기고 비염은 달고 살고 담배도 안 피는데 기침가래 기본이고ㅠㅠㅠㅠ
건너편 아파트가 뿌옇게 보이는데도 애들은 마스크도 없이 뛰어놀고 신생아 데리고 다니는 엄마들 보면 아무 조치를 안한 분들이 많아서 내가 다 불안하다.
우리집 개조차도 호흡기 질환이 있어서 미세먼지 심한 날은 절대 밖에 데리고 다니지 않음ㅠㅠ 난 마스크 쓰고 나가야하지만..
작년에 처음으로 눈과 피부에 미세먼지로 인한 알러지가 온 이후로 아무리 피하려고 해도 뭐 이건 답이 없네. 차라리 방진복을 입고 산소통을 메고 다니던가 해야할듯ㅋㅋㅋ
아오 빡쳐 가뜩이나 유리 기관지로 태어나 조금만 찬바람 마셔도 고생하는데 이젠 찬바람 불때마다 미세먼지 밀어내서 좋아함. 이게 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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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공기청정기 폭주해서 시끄러워서 깨서 짜증난 인간. 옛날 아파트라 그런가 창문 틈을 종이로 막아놔도 어딘가로 자꾸 바람이 들어와서 오늘은 실내먼지 농도가 100을 넘음. 주기적인 환기는 하고 있음. 오늘은 어쩌나... 아오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