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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년만에 샤핑했어요 ㅎㅎ
게시물ID : beauty_1393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겨울가즈아아
추천 : 10
조회수 : 198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9/01/13 14:48:24
예전엔 로드샵을 출근하듯 드나들었는데 한번 습관을 끊고 나니 아예 안가게 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쓰던 것만 쓰고 자연스레 힛팬 보는 화장품 갯수도 늘어나고.. 그동안 파데를 세통이나 비웠는데 작년 여름에는 저한테 정~말 안 맞고 무너짐 핵 더러운 에뛰드 더블래스팅 파데가 이번 겨울에 써보니 제 피부에 착붙인거에요 
그래서 한통 다 비우고 이번에 새로 사왔지요 ㅎㅎ 
원래는 21호 페탈 쓰다가 특유의 핑크끼가 싫어서 뉴트럴 베이지로 사왔는데.. 지인~짜 색 예뻐요..
보통 파데는 핑베 옐베로 나뉘잖아요 근데 전 핑베를 쓰면 얼굴이 더러워 보이고 그렇다고 같은 호수의 옐베를 바르면 톤이 어두워보이고..했는데 이번에 산 뉴트럴은 이도저도 아닌 맑은 색이라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ㅠㅠ.. 

립스틱은 이번에 홀리카 신상 두개를 샀는데 부드럽게 발리고 약간 벨벳 텍스쳐 느낌인 것 같아요 
페리페라 에어리벨벳 보다 살짝 더 되직한 느낌?
한번만 바르면 너무 연해서 본연의 색이 잘 안나오지만 차분하고 몇번 덧발라야 원래 색이 나오는 것 같아요
전 광고판넬에 나오신 모델분이 바른 것 그대로 펌킨모카랑 애플비앙코로 데려왔는데 펌킨모카는 베이스로 바르기 좋고 애플비앋코는 포인트로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네이쳐 셰딩 바닐라라떼
이거 사용하니까 그동안 그 진한 셰딩들 어떻게 발랐나 몰라요 ㅎ;
저번에 에스쁘아 라이트그레이 컬러 사봤는데 바르면 티가 안나고 한단계 더 어두운 미디움은 너무 진하고..
바닐라 라떼가 적당히 티도 나면서 진하지 않은 것 같아서 요즘 잘 사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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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3 14:50:15추천 0

아래가 펌킨모카 위가 애플 비앙코에요
여러번 덧칠하지 않으니 발색이 차분하게 나오네요
그냥 제 생각이지만 벨벳텍스쳐는 특유의 투명한 느낌 때문에 한번에 발색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
댓글 2개 ▲
2019-01-13 14:51:23추천 2

왼쪽이 애플비앙코 오른쪽이 펌킨모카인데
조명+여러번 덧칠로 색차이가 뚜렷하게 보이죠? ㅎㅎ
2019-01-13 15:11:06추천 0
애플비앙코... 넘 이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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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3 14:51:49추천 0
댓글 1개 ▲
2019-01-13 15:04:20추천 0
맞아요 핏미도 추천템으로 많이 봤는데 그래도 이미 써본 더블래스팅이 안정적이니까 재구매 한거 거든요
다쓰면 핏미도 구경해봐야겠네요 ㅎㅎ
2019-01-13 14:55:45추천 0
오 섀딩 찾아봣는데 괜찮아보여요!!! 톤이 밝은 편이라 잘못하면 티가 많이 나서 쉐딩을 잘 안하고 다니는데 한 번 사볼까 몸이 근질근질..
댓글 1개 ▲
2019-01-13 15:03:05추천 0

네 이거 진짜 괜찮아요 ㅎㅎ 21호 기준으로 티는 나지만 과하지 않은 색인 것 같아요
더 밝은 피부톤이신 분들한텐 에스쁘아 라이트그레이가 그렇게 유명하더라구요..(얼마전에 단종됐지만..)
2019-01-13 20:01:43추천 1
와..진짜 조상님....조선시대때에도 에뛰드와 홀리카가 있었다니..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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