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샹의 샘- 그는 자신의 작품 변기에다가 "R.Mutt"(소변기 제조업체 이름)라고 서명했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무엇일까?" ===================================================================================================== "미적느낌이 있는 것?" 이것이 아름다움일까? 현대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시대라고 합니다. 역사적으로 봤을때 모더니즘을 벗어나자(脫)했던 것 인데요 모더니즘이 아름다움을 이분법적으로 갈라버린 것에 실증혹은 회의를 느끼면서 발생했습니다. 그들은 모더니즘처럼 성향이 명백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궁국적으로"'획일성'에서 벗어나서 '다양성'으로!"를 외칩니다. 포스트모던의 정의는 아직도 애매모호하지만 제생각에는 아주 먼미래에서도 포스터모던의 명백한 정의는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포스트모더니즘을 꺼낸 이유는 '아름다움이란 도대체 있는 것? 맞아?' 에서 시작된 제 질문에 답의 실마리를 얻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포스트모더니즘은 너무나 상대적이여서 또다른 실증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어떤 철학자는 진리의 해체로 인한 자아상실 이라고 말했습니다.) 철학교수들과 철학역사학자들은 니체를 선두로 진리와의 싸움을 훌륭하게 해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 짧은 안목(학식)으로 볼때 아직은 성숙하지 못한 느낌이 듭니다. 이느낌이 포스트모던하지 못한 것일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니체란 아름다움(미)란 이렇다. 라고했습니다. 저는 동의합니다. ===================================================================================================== "판단" [미의 판단은 주체다.] 미적체험은 늘 신체 ‘전체’와 관계된다. 신체 전체의 체험이며, 그런 의미에서 육체적 효과 역시 발휘해야 한다. 예술은 해석의 일종이고, 해석인 한에서 언제나 인간의 삶의 관심을 반영하지 않을 수 없으며, 생리적 엑스터시 상태인 ‘도취’ 상태를 전제로 한다. 삶 역시 예술로서 고찰된다. 우리의 근원적 생명감은 우리의 창조적 힘이 발휘될 때 느껴진다. 창조적 힘은 우리의 생명감의 강화를 가능하게 한다. 이렇듯 삶은 예술에 의한 것이고, 예술은 삶에 의한 것이다. [출처] [미.아름다움, 예술이란 무엇인가] 멋진 니체씨! |작성자 21세기소년 ===================================================================================================== 인간의 '판단'이 아름다움을 만든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그것의 주체가 생각하는 것에 따라서요. 현대에 와선 어떤것도 아름다움이 될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본의 어떤 작가는 살인을 '미화'시켜 나타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하는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