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운동이란,

가기 전 까지는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고민하지만
일단 가고 나면 그 아드레날린이 남은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게 해 줍니다

제가 다니는 체육관은 그렇게 큰 곳이 아니라서 코치분들 다 본 직업이 있으시고 파트타임으로 시간 나실때 코치 하시는 거라 시간이 그렇게 다양하지가 않아요

게다가 저는 본 직업이 9-5:30 그리고 하키가 일주일에 이틀 (3팀), 그리고 파트타임 일도 가끔 있어서 매일매일 운동 할 수가 없어요 ㅠㅠ

어제 오랜만에 스내치를 열나게 했는데 오늘따라 너무 운동이 가고 싶어 죽겠어요 ㅠㅠ 

운동량이 절대 적은 편이 아닌데다 오늘도 하키가 있지만 쇠질은 쇠질대로 다른 운동과는 다른 성취감과 즐거움이 있어요 ㅠㅠ (다른날은 하키 가고싶어서 결국 매일 징징대는건 함정)
지금 심정으로는 클린을 몇십개 숨이 넘어가기 직전까지 하고 싶어요 

다게 여러분들 저 대신 열심히 운동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