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옵티머스g KT LTEG65요금제로 하나 구했는데요
원래는 기다렸다가 인터넷에서 공동구매하려고했는데 아버지가 아는 분한테 사신다고 하셔서 그 분한테 사기로 했습니다
저는 사정상 그 분하고 직접 못만나고 아버지께 필요한 걸 다 말씀드렸는데요
할부원금을 64만원정도에 해달라고 했는데 그 분이 알겠다고 하셨답니다..
그래서 결국 오늘 아버지가 제 명의로 개통해서 가져오셨는데요
olleh 들어가서 개통조회 해보니까 중고폰은 아닌 것같은데
요금조회에 '할부금 : 849,000 / 30(개월)' 이라고 나와있더군여 ㅎ
아버지는 휴대폰에 대한 정보를 '전혀' 모르시는데 그 아는 분이 속인 건 아닌가 의심스럽습니다
84만9천원을 30개월로 나누는 걸 보면 그게 할부원금같은데 그러면 사기친거잖습니까 자기가 64만원에 해준다고 해놓고는...
사실 저도 이걸 정확하게는 몰라서 물어보니까 아버지가 아니라고 막 하셔가지고 이제는 저까지 헷갈리네요;
아버지 말씀대로 84만9천원이 할부원금이 아닌 건가요?
아니면 제 생각대로 그 분이 64만원에 해준다고 해놓고 거짓말하신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