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농가정의 막내로 태어나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해 해군본부와 계룡대 등 군의 핵심에 근무하며, 선후배 다면평가에서 줄곧 1등을 해오던 엘리트장교
- 2009년 PD수첩을 통해 계룡대의 군수비리를 알려 현직 참모총장 등 총 52명이 사법처리 되어 세간을 떠들썩 하게 했던 인물
- 방산비리를 다룬 영화 '1급기밀'의 주인공이기도 했던 인물
-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로부터 훈장을 받고, 그 이후에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근무하며 대북확성기 비리 등 여러 방산비리를 추적하고 밝혀냈던 인물
- 국민의당 비례대표 공천을 거절하고, 민주당 민주연구원의 방산개혁특별위원장으로 그리고 지난 대선에서 공익제보지원위원회에서 활동했던 인물
- 현재는 대통령 소속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에서 조사2과장으로 근무하며 군에서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고 소명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인물
- 09년도 pd수첩 출연 당시 "엘리트 장교가 왜 이런 고난을 감내하는가"라는 최승호 pd의 질문에 사관생도 시절 배운 "귀관이 정의를 행함에 있어 닥쳐올 고난을 감내할 수 있는가"라는 가르침 때문이었다는, 그리고 가난한 빈농의 막내로 아무것도 없던 자신에게 명예와 따듯한 밥을 준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하고 싶었다는 대답을 했던 인물
- 다음 국회에서는 이 분이 꼭 뜻을 펼치셔서 청렴한 사회, 좋은 사회 건설에 일조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