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페드로 희생양? 獨 언론 "윌리안 첼시 떠난다"
게시물ID : soccer_1469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0
조회수 : 53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8/20 21:14:18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첼시 이적이 임박했다. 이에 따라 첼시는 선수 한 명을 정리할 움직임을 보이며 윌리안이 유력한 대상이다.
독일 'TZ 온라인'은 20일(한국시각) "첼시가 페드로를 영입을 사실상 확정하면서 조세 무리뉴 감독은 선수 한 명을 내보낼 것이다. 윌리안이 떠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현재 윌리안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은 바이에른 뮌헨과 파리 생제르맹(PSG)이다. 두 팀은 이미 양질의 공격진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조금 다른 성향을 지닌 윌리안에게 매력을 느끼고 있다는 게 이 매체의 설명이다.
브라질 국가대표 윌리안은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맹활약을 펼친 뒤 2013년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빠른 발과 드리블 능력이 좋으며 무엇보다 전방 압박에 뛰어난 강점을 보인다. 무리뉴 감독도 이런 윌리안을 신뢰했다.
올 시즌에도 윌리안은 리그 2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전반적으로 첼시 선수들이 부진한 가운데 윌리안은 제 몫을 충분히 했다는 평가다. 그러나 페드로가 오면서 그의 입지는 줄어들게 됐다.
아직 구체적인 이적료와 계약 기간 등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지금까지는 관심 수준인 것으로 고려된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