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운 분이시네.

광속을 달성해도 20년....

광속으로 이동하면 시간이 흐르지 않아서 괜찮음.

하..하이퍼 스페이스 !!

빛의 속도로 움직일 경우 상대적인 시간의 흐름이 거의 0 에 가까워서 막상 우주여행을 하는 사람은 잠깐 아닐까요??

착각한듯  댓삭튀

음.. 1000 광년 거리면 관측자가 천년 기다리는 속도인거임? 아니면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쪽이 1000년 기다리는 속도임? 그리고 한쪽이 천년이면 다른 한쪽의 시간은?

1 지구평면설 말하는듯

와우... 뭔가 강의 한시간 들은 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든 예시인 천장의 형광등은 인공물이라서 그러는데요. 자연물인 태양빛 역시 형광등처럼 방향성이 없이 빛을 방출하는 거에요?

그나저나 저는 형광등도 그렇고 태양도 그렇고 빛이 발산되는 건 고슴도치 같다고 생각했거든요
고슴도치 몸체가 형광등이나 태양 본체이고, 고슴도치의 가시가 빛들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다시 말해, 직진으로 빛이 향하는 데, 다만 아주 촘촘하게 사방팔방으로 빛을 발산한다고 생각했거든요.

여튼 형광등은 방향성이 없이 사방으로 발산하고 다시 방안의 여러 물체들에 의해 반사와 산란된는 거군요.
레이저는 거울들을 이용해서 빛을 집중시키는 거란거군요.

네 보통 비유하신 것처럼 고슴도치의 바늘처럼 사방으로 방출되는게 일반적이에요. 오히려 일정한 방향으로만 방출되는 레이져가 인공적인거죠.

그리고 일반적인 광원에서 나오는 빛은 여러 파장의 빛이 섞여있고 방향도 제각각인데다가 위상도 다른데... 레이저는 파장도 동일하고 위상차도 없고 방향도 일정하죠. 그래서 빛이 거의 퍼지지 않고 에너지도 훨씬 높아요.

덧붙여서 레이져에 대해서 더 설명드리면...

어떤 물질에 에너지를 가하면 그 물질의 에너지 준위가 높아지게 되는데

그 높아진 상태에서 원래 상태로 돌아가면서 빛을 방출하게 됩니다.

그렇게 그런 물질에 에너지를 가하게 되면 같은 파장의 빛이 동시에 나오게 되겠죠?
(파도를 예로들면 파장은 파도에서 가장 높은곳과 낮은곳의 거리를 말함)

그런 빛은 파장도 같고 결맞은 상태가 됩니다.

그 방출된 빛을 마주보는 거울 사이에서 반사시키다보면...

같은 위상과 같은 방향이 빛들이 서로 중첩되어 (쉽게말해 합쳐진다고 보면 됩니다.) 더 쎄지는거죠.

그런 상태에서 한쪽 거울에 구멍을 내면 그 구멍으로 나오는 빛이 바로 레이져인겁니다.

와우... 문과출신이라
쉽게 설명해주신 거 같은데

모-야메룽다 모..
이러면서 이해가 안되는 용어들이 있었지만,
대체로 이해했어요!!

쉬운 설명 고맙습니다!!

백색마법사/ 님이 이걸 다 알아들었다면 님의 내면에는 이과의 흑염룡이 존재하고 있는 겁니다.
어서오세요

무게가 무한정 늘어나서 빛의 속도로 갈수가 없다고 하니까요

무게가 아니라 질량

오 삼박하네요...
빛이 최고 속도다 ..결코 넘을수 없다...이론상으로 또 수학적 계산으론 한계지만
그걸 넘는다면 어떻게 될까...이거 생각해 본적이 저도 없다는...글쎄 어찌 될런지...
아직 인간의 상상력으로도 표현할수가 없는가 보네요..허무 맹랑한 이야기라도 아예 나오지 않는걸 보니...

빛보다 더 빠르다면 과거를 볼 수 있겠죠.
멀리 가버린 빛을 따라잡을 수 있으니

주사위 눈이 6까지 있는 육면체 주사위를 굴리며 7이 나올 수도 있지 않아? 라고 의문을 가지지는 않지요. 빛의 속도는 우주의 법칙으로 정해진 한계속도입니다.
빛보다 더 빠르게 가면 어떤지 수학적 계산값으로 상상을 해볼 수는 있어요. 다만 그 경우 질량이 허수값이 되야하는게 문제이지요.

ㅋㅋㅋㅋㅋㅋㅋ
지구 자전 반대로 돌았을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볼땐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항상 핵심보다 다른게 더 중요한 사람이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