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쓰겠습니다. 불안,강박으로 졸로푸트 반알, 아빌리파이 반알 먹고 있습니다.
1년전에 8개월동안 졸로푸트,아빌리파이 1알씩 먹었었습니다.
이 때 딱히 부작용 없었어요.
끊었다가 재발해서 다시 먹고 있습니다. 지금은 졸로푸트, 아빌리파이 각각 반알씩 먹고 있어요.
지금 부작용은 잠을 잘 못잡니다. 숙면도 못취하고 잠자기 힘들 때 많고 중간에 여러번 깨고 다시 자기 힘들고 그럽니다.
약 먹기전에는 이런적 없어요. 100% 약 부작용입니다.
다만 신기한게 처음 복용했을 1년전에는 이런 부작용이 없었는데 이번에 복용하니깐 생기네요.
지금 다시 복용한지는 두달 정도 넘은거 같습니다.
그럼 부작용 말고 약 효능은 쏘-쏘인거 같습니다.
다른 약은 먹어 본 적이 없어서 비교하기에는...
곧 약 다 떨어져서 의사 만나러 가는데요.
상담후에 약 바꿔보려고 요청해볼까요? 아니면 이 정도 부작용은 그냥 안고가는게 맞는걸까요?
잠을 제대로 못자서 상당히 안 좋은 상황은 맞는데 약을 바꿔봐야할지..
물론 의사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혹시 경험자 분 있으시면 조언좀 해주세요.
약을 바꾼다면 비교적 신약인 프리스틱이나 브린텔릭스에 관심이 있는데 이 약 말하면 이걸로 바꿔주나요?
병원은 부산에 있는 종합병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