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고전 로맨스 무비 '추억(1972)'라는 영화를 꺼내어 보다가
새삼스러운 부분때문에 흠칫 했네요 ㅎㅎㅎㅎ
저 얇은테의 선글라스를 쓴 로버트 레드포드의 젊은 시절이, 브래드 피트와 너무 닮지 않았나요?
로버트 레드포드(1936~)
지금의 브래드피트와 비슷한 포지션으로, 미국의 금발미남이자 초대형 인기 미남스타였던 그.
실제로 브래드피트 데뷔 영화가 레드포드 감독의 '흐르는 강물처럼'이었고
레드포드가 브래드피트를 발탁한 이유도 젊은날 자신과 닮았기 때문이었다죠 ㅎㅎㅎ
실제로 '흐르는 강물처럼'은 레드포드가 말하길, 몇년만 젊었어도 자신이 직접 주인공을 하려했던 영화라고 해요
아마 젊은세대들에겐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피어스 국장(최종 빌런)으로 더 인지도가 있으실테죠..ㅠㅠㅎㅎ
그의 리즈시절 감상하고 갑시다!
실제로 브래드피트와 약간의 친분도 있을 뿐더러
'스파이 게임'에서 공동주연을 한 경험도 있죠!
누가보면 아버지와 아들로 착각하겠어요..ㅎㅎ
현지에서도 숨겨둔 아들 아니냐는 강력한 의심이 몇십년째 지속되고 있다는...
이번 타란티노 신작 <원스어펀어 타임 인 헐리우드>의 두 주연도
로버트 레드포드x폴뉴먼 콤비의 오마쥬라는...
올해로 레드포드가 우리나라 나이, 84세가 되었네요
은퇴작(이라고 했다가 번복..ㅎㅎ)인 <미스터 스마일>이 12월 27일에 개봉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내리기 전에 보시길..ㅎㅎㅎ
마지막 가장 최근 <미스터 스마일>에서 그의 모습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