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픽션입니다.
2014년 2월 대한민국 담배인삼공사에서 공식적으로
OECD의 국가답게 환경부담금+ 국민건강증진 프로젝트라는 명분하에 담배값을 인상 하게 됩니다.
그 가격은 무려 한갑에 8천원 선
덕분에 이제는 돈없으면 담배를 못피는 시대가 오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정말로 이제는 담배를 끊어야하나 하는 생각을 하나둘 하게 되고
담배값 오르면 끊어야지 하던 사람들도 하루 한갑 한달이면 24만원이라는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은 끊어버립니다.
저소득층 사람들이 담배를 끊어버리자
가장 먼저 타격을 입은것은 다름아닌 담배인삼공사.
담배인삼공사의 매출이 급격하게 하락세를 타게 되고
해외 담배 회사들이 하나둘 발길을 끊기 시작합니다.
덕분에 남는것은 국산담배들 뿐이나 이역시 찾는 사람이 별로 없어져 얼마 안가 회사들이 도산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시급해진 정부는 세금의 주 수입원중 하나였던 담배의 수입이 끊기자 당황하기 시작합니다.
이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에 대해 고민하다가
결국 세금을 더 걷어야 하므로 여름에는 가스비 겨울에는 전기세를 대폭 인상 합니다.(매년 그렇게 해왔지만 이번엔 빵구난돈이 커서 채우려고 큰인상을하게됨)
사람들이 반발을 하게 됩니다.
국민이 봉이냐 니들 꼴리는데로 세금 다 올려라 하며 여기저기서 시위가 일어나게 됩니다.
시위가 들불처럼 번지기 시작하며
버스비를 200원 올렸다고 폭력시위로 변해버린 브라질처럼 그 기세는 걷잡을수 없이 커지기 시작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외신들은 계속해서 보도를 하고
이를 막으려고 바꾸네총통 각하께서는 계엄령을 선포하고 군부대를 투입해 강제 진압에 나섭니다.
하지만 시위는 격렬하다 못해 혁명 수준까지 번지고야 맙니다.
결국 바꾸네총통각하의 추종세력과 반대 세력간에 내전이 발발 하게 되고
국가는 무정부 상태의 공황에 빠지게 됩니다.
내전은 끝날 기미가 안보이고
이때 기회를 엿보고 있던 북한이 2016년 6월 25일 남침을 시도합니다.
이때 전쟁이 발발 하자 내전이 끝나기만을 눈치를 보던 바꾸네총통각하와 그 추종 세력들은 이나라는 가망이 없다 판단.
해외로 도주하게 됩니다.
이에 정부가 없어진 한국은 북한에 흡수합병 되는가 싶었지만.
20세 이상 모든 남성이 군필자인 한국은 달랐습니다.
미군의 협력으로 북한을 몰아내고
오히려 북한을 흡수 합병하게 되고
지난 과오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친일세력과 친북세력을 모두 제거합니다.
그리고 그간 참아왔던 분을 분출하기라도 하듯 하나된 한국을 재건하고
통일된 국가의 이름을 대한제국으로 명명 하고
다시한번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 모든게
담배값 인상때문에 일어날 일들입니다.
물론 픽션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