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 보십시오.
포수의 손이 아직 내려오지도 않았는데
이종범 선수의 손은 이미 홈플레이트를 꾹 누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웃 판정을 하였습니다. 아웃이라니요? 야구에 야자도 모르는 사람도 이게 세입인지 아웃인지 다 알겠습니다.
이정도면 너무 심하지 않습니까? 눈가리고 아웅도 아니고 프로야구 기아 팬을 다 물로 봅니까?
KBO 에게 부탁하는 것은 딱 두가지 입니다.
1. 김성철 주심 잔여경기 출장금지 ( 전에도 이런 오심사례가 있었습니다. )
2. 홈승부 비디오판독 도입
SK 감독은 분명 비디오로 봤을 것입니다.
그런데 야구선수이자 감독으로서의 양심을 1승과 맞바꾸시는 행동에 수백만 프로야구 관객이 실망하고 떠나갈 것입니다.
이제 마지막 년도일수도 있는 이종범선수에게 얼마나 상처입니까..
멋진 홈 주루 플레이가 심판의 편파 판정으로 얼룩지고 말았습니다.
더이상 참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