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잘되던 던킨은 제가 알바 시작하기 전부터 장사가 안되긴했지만 제가 알바한지 두 달만에 없어졌어요. 그다음 김밥집은 제가 알바 처음 할때만해도 사람들 줄서서 먹다가 두 달 지나니 손님 뚝 끊기고 그상태로 9개월 정도 일했어요. 그런데 제가 그만두니 다시 손님이 많아지네요. 저 일할때는 매일 손님 없어서 걱정했는디.. 지금 다니는 회사는 회사 생기고 이렇게 일이 없는건 처음이래요. 회사는 20년 넘었어요. 지난 계약건들 살펴보니 몇 년 전부터 꾸준히 1월마다 일이 없긴했는데 (원래 연말에 바쁨) 그래도 1월달에 최소 5건 이상은 계약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딱 한건있어요.. 무슨 일을해도 일이 많아서 바빠본적이 없네요.. 그렇다고 편하게 일하는게 절대 아니에요. 일이 없으니 사람을 적게써서 저 혼자 다 하느라 오히려 고생해요. 북적북적하고 사람 많은데서 일하고싶네여ㅠ 그럼 또 그것대로 불만이겠지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