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으로요
많이 춥지만 뜨거운 촛불의 에너지를 받아
다음 주도 힘차게 살아야죠
늦동이 출산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회사가 어려워 3개월째 월급을 절반만 받고 있습니다
여러가지로 많이 답답하던 요즘
만삭 아내의 제안으로 촛불집회에 첨 참석했고
눈팅만 하던 오유도 회원가입 했습니다^^
광장에서의 첫 느낌은 정말 잊을 수가 없네요
어느덧 오늘은 8번째 참석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촛불은 이제 저 개인에게도 정말 큰 힘입니다
오늘은 대학후배와 함께 참석하는데요
행진 후 뜨끈한 오뎅탕에 소주 한 잔이 기다려집니다
그럼 광화문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