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단 네팔렘 균열 위험한 순간은 몇번 있었지만 단 한번도 죽지 않고 모든 정예 보스몹까지 다 잡아보았습니다.
쉬운 정예가 나온탓도 있지만 한바퀴라도 쭈욱 돌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네요.
확팩이 나오기전에는 정주행만을 고집했으며, 확팩이 나온 이후에는 5막 1회 클리어 이후 모험모드에서만 파밍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고수단계에서 파밍을 해서 레어템을 맞추면서 점점 달인 고행1로 올라오게 되었고
날마다 장시간의 파밍 끝에 그렇게 단계를 하나씩 올려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고행5단계를 돌 수 있게 되었네요.
물론 아직 5단계를 정복할 수준이나 만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제 수준에 맞는 단계는 아직 4단인것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모험모드안에서만의 파밍을 통해 여기까지 왔다는 것에 스스로 뿌듯합니다.
디아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1900시간째 검방바바만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하네요.
이제 세팅에 관해서 말씀드리자면
지금은 많이들 알려져서 오길드 3세트 효과: 정예피해감소 15프로 정예추가피해 15프로 원피감 근피감 7프로를 챙기시려고 하더군요.
확실히 고단으로 갈 수록 중요한것은 일정 디피만 되면 더 중요한 것은 강인함과 회복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 왕실반지를 통해 블랙손3세트효과:정피감 정추피 10 활력 250 그리고 불멸3세트효과 모저100 소분생 230 초당분노수급 2증가
그리고 폭막에서 근피감 29프로 정예피해감소 11프로를 챙겼던 것이 4단 이상을 돌 수 있었던 원동력 이었던것 같습니다.
즉 지금 왕실반지와 함께 블랙손,오길드,불멸왕 3개의세트가 3세트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회복력 측면에서는 바바의 패시브인 피의갈증을 통해 소분생을 500을 확보를 하고 이 패시브는 아이템의 보조속성에 있는
생명의구술 회복력을 챙기시면 약 200씩 증가를 하게 됩니다. 제가 회복력은 10만가까이 확보 할수 있는 것도
피의갈증 약 500 불멸왕 3세트효과 200 목걸이와 반지 보조속성에서 각각 200씩 도합 소분생이 1200정도 됩니다.
정예와 전투시 소분생이 높으시다면 분노100소모시 약12만 생명력이 회복되니 큰 도움이 됩니다.
그동안 아이템을 보시면서 주속성을 주로 보셨다면 이제는 주속성 이외에도 보조 속성도 주의깊게 보셨으면 합니다.
제가 확인한 바로는 피의갈증 효과를 증대해주는 생명의 구슬 회복력 증가 보조속성은 (어깨,갑옷,반지,목걸이) 등에 붙는것을 보았습니다.
인벤을 보니 다른 부위도 좀더 있더군요. 위4개는 제가 눈으로 직접 확인해본 것이라 확실하게 말씀드립니다.
지금 아이템 스샷에 우레가 있어서 우레 템 능력치 덕이 아니냐 라고 하실지 모르나.
제가 우레를 득한 것은 어제 저녁입니다...3월달부터 열심히 달려왔으나 60레벨 70레벨 통틀어서 우레를 먹어본게 어제가 처음입니다.
4단에 진입한것도 지난주 목요일부터였으니 우레가 세팅에 있어서 절대적이라고 볼수는 없겠습니다. 메피는 제가 먹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ㅎㅎ
지금 디아 확팩에는 각종 런 씨리즈들이 유행하고 있고, 그것들이 득템만을 놓고 보았을때 효율이 높은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은 느릴지 모르나 모험모드 안에서의 파밍을 통해서도 꾸준히 단계를 올릴수 있다는 점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효율이 나쁘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허접한 글이나마 초보 분들에게 있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