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진입장벽이 낮고 그냥 닥치고 재미있는 것도 있지만(보통 본인 취향 완전 저격한 경우..)
워낙 장르, 소재가 다양 하다 보니 어느 정도 진입 장벽들이 있어서
첫 시즌 시작 할 때 마음 상태?에 따라 굉장한 차이가...
개인적으로는 엄청나게 재밌는걸 갈구 하면서 찾아다니면 거의 다 초반 GG(마음이 급합ㅋㅋ)
아무 생각 없이 보면 핵노잼만 아니면 평타 치고, 보통 이상 재미 있으면 인생 드라마 처럼 재미있게 보게 되는..ㅎㅎ;
그래도 이 사실을 알고 있으면 킵해뒀다가 나중에 볼 수 있음.ㅎㅎ
(정말 인기 많고, 추천 많이 해주시는 드라마는 항상 이유가 있음! 완전 취향 타는것만 아니면 뭔가 있음!)
그래서 그런지, 보석같은 작품들 순식간에 GG 치고 포기하시는 분들 보면 괜히 막 내가 놓친것 같고 안타깝고..(이건 무슨 심린지 ㅋㅋ)
아 이 이야기 하려던게 아니라..ㅎㅎㅎ;
그래서 지금 킵해뒀던 소프라노스 보는중..(분명 노잼 이었는데 다시 보니 꿀잼..ㅋㅋ)
요거 보고 킵 해뒀던 더와이어 봐야 겠스용..ㅋㅋ
초반 GG 치고 내 취향 아닌것 같으신 분들 다시 한번 생각 해보세요! 그건 취향의 문제가 아닐수도 있어요..ㅎㅎ
보다보면 없던 취향이 생기기도 하고 그래요~ 초반 GG많이 치다보면 편견처럼 취향이 생기는 경우도 종종..(경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