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림에 일이 있어서 걸어가고 있는데
왠 여자분 두분이 보라매 공원 어떻게 가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대충 설명해줬는데 , 이번엔 신림에서 밥먹을 만한 맛집 없냐고 ,,,
뭔가 자꾸 계속 말을 이어가려고 하길래, 슬슬 이상하다 싶어서 전화 하는 척 하면서 가려고 하니까
아 ..근데 이상하게 생각마시고,, 진짜 얼굴에 복이 많을 상이시네요 ^^
ㅋㅋㅋ 으으 . 진짜 추워 죽겠는데 계속 이거저거 설명해줬던 게 짜증 ㅠㅠ;;
저 같은 거 당해보신 분 있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