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우리 헤어져. 주인공:어떻게 그런 말을! 오빠가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 있어! 어떻게 사랑이 변하는데!! 오빠:사랑은 원래 변하는 법이야. 난 테스트 서버의 Delicate나 만나러 가야지. 그녀는 청순하면서도 순수하고, 멍청해 보이면서도 상냥한 마음을 소유한 어여쁜 미소녀야. 근데 너는 무슨 근육근육한 남성 자이언트처럼 생겨가지고 표정도 딱 근육남이네, 뭐... 잘 있어라. 두번 다시 연락하지 말고.... 주인공:흑!흑! 오빠 너무해!! (속마음:너 이생퀴 넌 이제 나한테 뒤졌어!!) (그 이후로 두번 다시 오빠를 볼 수 없었다 카더라... 물론, 테스트 서버의 Delicate는 무사한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