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하고 집에 가다가 맨손으로 잡은 물고기를 살려주려고 차를 세웠다. 10미터 앞에 왠 고양이가 있일래 "야옹~" 했더니 신기하게도 야옹이가 대답을 했다..
이리와봐 우쭈쭈~ 해줬더니.. 레알 나에게 다가왔다 ㅡ.ㅠ
꼬리를 세우고 좋아라했다.
한참을 내 주변을 떠나지 않았다.
이녀석 분홍코가 매력적인녀석이였다.
그래서 살려주려고 한 물고기(꺽지) 한마리를 줬다.
오 관심이 없다..ㅠ.ㅜ
물고기 한마리르 내어주니 벌러덩 누웠다..
마치 집에 데려가옹~ 하는거 같았다.
데려갈 기미가 잘 안보이자 "안데려갈꺼야옹?" 이랬다..ㅠ.ㅜ
처음만난 길냥이
냥이 두마리만남..
한 10분 놀아주다가 왔네염.. ㄷㄷㄷㄷㄷㄷㄷ
물고기 잡아준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