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숨어있던 적폐들이 급하니 커밍아웃하고 있네요.
게시물ID : sisa_11261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pitfire
추천 : 13
조회수 : 105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1/31 14:18:01
옵션
  • 창작글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제강점기와 군부독재역사가 얼마인데 적폐청산이 쉬운 일이 아니죠.
100년 동안 민주진영의 집권기간은 불과 10년이 조금 넘는 거죠.
이만큼 발전한 것도 거의 기적입니다.

스브스의 돌발적인 커밍아웃은 욕심없는 손혜원의원에 개박살이 났구요.
만약 손의원이 정치욕심이 있었다면 지금처럼 정면으로 들이 받기 힘들었을 겁니다.
탈당까지하며 다음 총선에 나갈 생각도 없으니 가짜뉴스와 전면전이 가능한가죠.
스브스와 보수언론은 지금도 지속적으로 손의원을 공격하고 있죠.
정치를 계속할 생각이라면 감히 언론과 이런식으로 척지기 어렵죠.

사법적폐들도 맨얼굴이 하나 둘 드러나고 있구요.
솔직히 정치에 관심이 많아도 판사들 얼굴과 이름까지 기억하는 사람들은 드물죠.
그런데 그 어려운 것을 양승태와 아이들이 해냅니다.
검찰과 다르게 그동안 사법부는 중세 교황청같은 존재였죠.
일단 사람들에게 인식이 되면 조금씩이라도 강제적으로 자정작용이 가능하며 감시도 용이합니다.

아베와 일본극우의 도발로 친일매국세력의 존재도 드러났네요.
일본 욱일훈장받은 전직 고위관료 정치인들 일본을 두둔하는 정치인들.
매국행위를 한 김앤장 법무법인.
삼성의 무소불위의 권력도 사람들이 인식했구요.

이런식으로 하나 둘 드러나고 사람들이 인식하고 개혁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그러면서 진보하는 거죠.
개혁과 진보가 쉬웠다면 이미 예전에 해냈죠.
진보개혁인사라고 자처하는 사람도 부분 부분 반동보수 성향이 있기 마련이며 그래서 개혁이 어려운 겁니다.
민주당에도 금태섭같은 부류의 사람들이 상당할겁니다.
당연히 청와대에도 있을 거구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