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를 쓰거나 용돈을 모으거나 해서
한개씩 한개씩 모은
조립 로보트, 동물인형, 레고,
그리고 오가면서 아동도박 손뽑기나 캡슐뽑기나 기계오락기뽑기로
모은 고무장난감이나 갖가지 장난감...
정말 그땐 소중했고..
지금은 어린 나의 손이 탔던거라
한번씩 꺼내서 보고픈 추억의 물건들....
중학교 가면서, 이사 몇번 하면서
다 버려졌죠,
정신 사납다, 다 커서 무슨 장난감이냐,
다. 버.려,졌,다,..
지금은 덤덤해졌지만 가끔 추억을 곱씹고 싶을 때 약간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