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주 월드컵 경기장 관중 수 23,113명이 오셨는데요 

이게 평소보다 더 특별 한 이유는요

어제 전주에서 두 개에 대규모 문화행사가 있었다는 것 이죠

전주 종합 경기장에서  슈퍼콘서트토토즐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는  윤도현의 YB의 콘서트



전주라는 지방에서 저런 대규모 이벤트를 주말에 하는데도

시 외곽 지역에 있는 전주성에 23,113명이 모인 거죠

두 개의 대규모 문화행사는 유동인구 많고 접근성도 좋은 지역이라는 거 감안하면

어제 전주 월드컵 경기장 23,113명의 관중 수는 진짜 전주가 새로운 축구도시라는 걸 의미 하기도 하고

지방구단은 실패 한다는 관념을 타파 해 한 어떻게 하면 한 지역에 지역민들과 구단이 상생 할 수 있는 롤 모델이 되기도 

하는 거 같네요 비록 경기는 졌지만 관중들의 축구 열기와 응원에선 지지 않았다고 봅니다

이제는 전북지역 전체에 하나의 자랑이 되어가는 전북현대 구단이 더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