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따로 선출이거나 경력이 있는 사람들이 아닌데도
축구 잘하는 사람들 보면 어렸을 때 (초등학교~고등학교) 학교에서 맨날 해서 그런거잖아요.
근데 저는 좀 뒤늦게 눈을 떠서 일주일에 한번씩은 차고 있는데
일정 수준으로 올라오니까 더 늘지를 않아요. 그 일정 수준이라는게 그냥 말이 좋아 일정수준이지
솔직히 사람들 눈에는 못하는 수준의 실력이거든요.
축구를 많이 보고, 또 관련 자료도 많이 보고 그러다보니 기본적인 움직임에 대한 것들은 다 알고 있는데
몸이 따라주질 않아요.
저도 시간이 되는대로 축구를 하루에 한번씩도 차고 그랬으면 좋겠는데 조기축구를 들어간다 해도
일단 실력이 문제에 뛴다고 해도 조기축구 역시 일주일에 한번꼴로 차니...
실력을 기르고 싶어요. 어렸을 때 많이 찰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