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고1이거든요 근데 여름방학때까지만해도 아무 개념없이 살다가 개학하고나서 친구들이 속속들이 교정기를 끼고 나타나니까 저도 하고싶어지는거에요;;
덧니가 있어서 치아가 항상 콤플렉스였구요... 뭐 친구들 얘기들어보니까 교정기간이 상당히 짧아졌다고는하는데 걔랑 저랑 치아상태가 심하게 달랐구요-_-
뭐 아프다고는 하는데, 부모님도 해주실맘은 있는데 아프다고 찡찡대면서 공부안할거면 하지말라고하시네요ㅜ _ㅜ 얼마나 아픈가요? 저는 아무래도.. 하나를 뽑고 교정을 해도 할것같긴한데... 또 다른 친구말을 들으니 지옥을 경험하고 왔댑니다 어쩌죠어쩌죠 솔직히 치아땜에 활짝웃지도 못하고 맨날 손으로 가리고 웃고.. 요번참에 아주 그냥 확 질러버릴까도 생각이 드는데 아프다고 하니까...(제가 엄살이 심해서)또 기간이 상당할것같아서 공부도 걱정이 되구요..
덧니는 양쪽 다 있는게 아니라 거울보면 왼쪽에만 하나 있구요 그냥 뭐 전체적으로 비뚤해요=_= 입이 너무 작아서 우리 불쌍한 이들이 다 툭툭 튀어나와있군요- _-;;